안녕하세요, CodeTree Lab입니다 😊
앞서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 AI는 생각하지 않고 판단합니다.
✔ 판단의 기준은 사람이 준 데이터입니다.
✔ 그래서 AI 윤리는 ‘정직한 데이터’에서 출발합니다. 아니 출발해야 합니다.
이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볼까요?
🤖 AI가 만든 콘텐츠, 얼마나 많을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AI는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만들고, 뉴스 기사도 씁니다.
너무 자연스럽고 매끄러워서
“이거… 진짜 사람이 쓴 거 맞아?”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많죠.
❓ 그런데 왜 구별이 중요할까요?
생각해볼게요.
- 누군가가 AI로 만든 글을 “내가 쓴 것처럼” 제출했다면?
- SNS에 올라온 감동적인 글, 알고 보니 AI가 쓴 ‘조합된 이야기’라면?
- 선거철, AI가 만든 뉴스 영상이 유포된다면?
- 뉴스 기사, AI가 만든 뉴스 기사를 찰떡같이 믿고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AI 콘텐츠 구별, 왜 어려울까요?
AI는 이미 사람의 표현 방식, 말투, 문장 구성 방식을
정교하게 학습했어요.
- 문법도 맞고
- 그림도 정교하고
- 감동적인 표현도 척척 써냅니다
하지만!
내용이 ‘진짜’라고 보장하긴 어렵습니다.
AI는 정보를 만들지만, 사실 확인은 하지 않거든요.
💡 그래서 필요한 건? ‘진짜를 구별하는 눈’
AI 시대에는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만큼, 구별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그게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핵심이에요.
“누가 만들었는가?”
"믿을만한 정보인가?"
“왜 이런 표현을 썼을까?”
“이건 어떤 목적으로 생성된 걸까?”
이런 질문을 던지는 힘,
그게 AI 시대의 ‘생각하는 힘' 입니다.
👩👧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대화 예시
아이: “엄마 이거 너무 감동적이야! 어떤 작가가 쓴 글이래~”
엄마: “와, 진짜 멋지다. 그런데 혹시 누가 썼는지 확인해봤어?”
엄마: “요즘엔 AI가 글도 쓴다더라. 만약 AI가 썼다면… 느낌이 달라질까?”
제 질문은 정답을 강요하지 않아요. ㅎ
하지만 생각의 방향을 틀어줄 수는 있겠죠? ^^
✨ 오늘의 핵심
- AI는 사람처럼 ‘창작’할 수 있어요
- 하지만 그 내용이 진짜인지, 의도가 뭔지는 우리만이 판단할 수 있어요
- 구별하는 힘이 곧 디지털 시대의 윤리적 판단력입니다
✍️ 다음 시간에는…
우리가 무심코 남긴 정보들,
AI는 그걸 어떻게 활용할까요?
[AI 윤리 – 4탄] 생각 없이 퍼올리는 디지털 발자국
에서 이어서 이야기 나눌게요 😊
— CodeTree Lab 드림
📌 이 글이 흥미로우셨다면, 아래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 [AI 윤리 - 1탄] AI 윤리부터 시작해볼까요? https://codetreelab.tistory.com/16
- [AI 윤리 - 2탄] 정직한 데이터가 AI를 바꾼다. https://codetreelab.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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