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로 코딩 교육? 아이가 푹 빠지는 이유와 추천 활용법”

안녕하세요, CodeTree Lab입니다 😊

 

오늘 조카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옆에서 보다가 무심코 이렇게 물어봤어요.

“이걸로 코딩도 할 수 있는 거 알아?”

 

그러자 조카가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

“네 알아요~” 하며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

 

그 순간, 예전에 아이에게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코딩을 가르쳤던 기억이 새삼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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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아니요, 놀면서 배우는 코딩 도구예요

많은 분들이 마인크래프트를
그냥 블록 쌓고 괴물 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Minecraft: Education Edition은
아이들이 놀이를 하듯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코딩 학습 플랫폼이에요.

 

코드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움직이고,
자동문이 열리고, 블록이 스스로 쌓이고…
직접 만든 세상이 반응하는 그 경험!
아이에겐 너무나 강력한 동기부여가 돼요.

 

게임을 못하게 하지 못할꺼라면~~~

게임하듯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게 하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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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식으로 배우게 되나요?

Minecraft Education Edition에는
Code Builder라는 기능이 있어요.
이걸 이용하면 아이들이 명령 블록이나 Python을 사용해
“코딩”이라는 개념을 게임 안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죠.

 

예를 들어,

• “이 좌표로 이동하라” → 좌표 개념
• “좀비가 나타나면 문을 닫아라” → 조건문
• “10번 반복해서 블록 쌓기” → 반복문

이런 내용들이 스크래치나 엔트리 같은 블록코딩 도구들과 연결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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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게 효과적인 걸까요?

이유설명

✅ 직접 눈으로 반응을 확인	코딩이 ‘글’이 아니라 ‘결과’로 보이니 호기심 유발에 딱이죠~
✅ 게임처럼 몰입할 수 있음	강제 교육이 아닌 자발적 참여가 가능해요
✅ 논리·계획·문제 해결력 훈련	레드스톤, 자동화 장치도 활용할 수 있어요

아이에겐 게임이지만,
엄마가 보기엔 코딩의 씨앗이 자라고 있는 중이에요 🌱

피할 수 없다면 철저하게 이용해서 ^^;

코딩에 관심가지게 해보자구요~~~~ ^^

참고로 조카한테는 놀이공원 미션을 던져 놓았답니다! ㅎ
자주 볼 수 없지만, 게임할때 문득문득 제가 한 말들이 생각나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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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해보는 팁

1. Minecraft Education Edition 사이트에 접속
   https://www.minecraft.net/ko-kr
2. 무료 계정으로 체험 가능 (일부 기능은 학교용 라이선스 필요)
3. Code Builder → 블록코딩 or Python 선택
4. Hour of Code 마인크래프트 버전도 추천!
   https://code.org/minecraft
   
   • 설치 없이 웹에서 체험 가능해요
     
     

✅ Minecraft Education Edition vs Hour of Code 마인크래프트

      항목                                       Minecraft Education Edition                                   Hour of Code 마인크래프트

🎯 목적	정규/비정규 수업에서 심화 코딩·STEM 학습	누구나 접근 가능한 기초 코딩 체험
💡 기능	실제 게임 안에서 코딩 실행 (Code Builder 등)	웹 기반 애니메이션형 블록코딩 체험
👩‍🏫 대상	학교, 교사, 교육용 라이선스 사용자	일반 사용자 (학생/학부모 누구나)
🔧 설치 여부	설치 필요 (PC/Mac/모바일)	설치 필요 없음 (브라우저에서 실행)
🧠 코딩 방식	블록코딩, Python 등 실전 프로그래밍	Code.org의 블록코딩 UI 사용
📚 학습 수준	중·고급 중심 (STEM 융합형 교육)	초급 중심 (순차 → 반복 → 조건문)
🕹️ 실행환경	Minecraft 게임 내에서 직접 캐릭터 조작	미션 중심의 시뮬레이션
🌐 사이트	education.minecraft.net	code.org/mine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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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그냥 지나치던 게임 하나가
아이와 나누는 대화 하나로
다시 “코딩 교육”이라는 키워드로 이어졌어요.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어요.
코딩은 책이 아니라
움직이는 블록과 상황 안에서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걸.

 

오늘 조카 덕분에
예전에 느꼈던 그 교육의 가능성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네요.

“코딩은 어렵지 않아요.
놀이처럼 시작하면, 생각하는 힘이 자라나요.”

 

— CodeTree Lab 드림